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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형절을 가진 안은문장, 생략되는 성분까지 쉽게 정리, 초등 중등 국어 문법 정리!

by 책읽는국어쌤🤗 2026. 9. 24.

✏️명사절을 가진 안은문장, 예문으로 쉽게 알아보기, 초등 중등 국어 문법 정리!!

 

✏️명사절을 가진 안은문장, 예문으로 쉽게 알아보기, 초등 중등 국어 문법 정리!!

✏️안은문장과 안긴문장 쉽게 구별하기|초등·중등 국어 문법 기초부터 정리 ✏️안은문장과 안긴문장 쉽게 구별하기|초등·중등 국어 문법 기초부터 정리어 문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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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읽는국어쌤 주미쌤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명사절을 가진 안은문장을 알아보았어요.
이번에는 두 번째로 관형절을 가진 안은문장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관형절’이라는 말부터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문장 속에서도 관형절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내가 읽은 책이 재미있다.

이 문장에서 ‘내가 읽은’은 뒤에 나오는 ‘책’을 꾸며주고 있어요.

 

어떤 책일까요?

→ 내가 읽은 책

 

이처럼 문장 속에서 명사를 꾸며주는 작은 문장관형절이라고 합니다.

 

 

관형절이란 무엇일까요?

먼저 ‘관형어’부터 알아보면 쉬워요.

관형어는 명사를 꾸며주는 말입니다.

📘 관형절 예시 정리
표현 꾸며주는 말 꾸밈을 받는 말
예쁜 꽃 예쁜
새 가방 가방
작은 강아지 작은 강아지
내가 읽은 책 내가 읽은

‘예쁜’, ‘새’, ‘작은’처럼 간단한 말이 명사를 꾸밀 수도 있지만,

 

내가 어제 읽은 책

처럼 여러 단어가 모여서 명사를 꾸며줄 수도 있습니다.

이때 ‘내가 어제 읽은’처럼 문장의 모습을 갖추면서 명사를 꾸며주는 부분을 관형절이라고 해요.

 

쉽게 기억하면 됩니다.

관형절 = 명사를 꾸며주는 작은 문장

 

 

✅ 관형절을 문장에서 찾아볼까요?

다음 문장을 살펴볼게요.

 

나는 어제 엄마가 사 준 책을 읽었다.

여기서 ‘책’을 꾸며주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 엄마가 사 준

그래서 이 문장에서 관형절은 ‘엄마가 사 준’입니다.

 

문장을 나누어 보면 더 쉽게 알 수 있어요.

🌷 관형절과 꾸밈을 받는 명사
관형절 꾸밈을 받는 명사
엄마가 사 준
내가 읽은 동화책
동생이 좋아하는 음식
우리가 갈 장소
어제 보던 영화
💡 찾는 방법: 뒤에 있는 명사에 “어떤?”이라고 물어보세요.
예) 어떤 책? → 엄마가 사 준 책
어떤 책?
→ 엄마가 사 준 책
어떤 음식?
→ 동생이 좋아하는 음식
어떤 장소?
→ 우리가 갈 장소

이렇게 찾으면 훨씬 쉽습니다.

 

 

관형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두 문장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관형절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볼게요.

 

나는 소설책을 읽었다.
이것은 그 소설책이다.

 

두 문장에는 똑같이 ‘소설책’이 들어 있습니다.

이 두 문장을 자연스럽게 합치면

 

이것은 내가 읽은 소설책이다.

가 됩니다.

 

✏️ 두 문장을 합치면?
합치기 전 합쳐진 후
나는 소설책을 읽었다. 내가 읽은
이것은 그 소설책이다. 소설책이다.
💡 두 문장에서 같은 대상인 ‘소설책’이 겹치면서
‘내가 읽은’소설책을 꾸며주는 관형절이 돼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상한 점이 하나 있어요.

 

원래는

내가 소설책을 읽었다.

였는데 관형절이 된 뒤에는

내가 읽은 소설책

이 되었어요.

 

원래 있던 ‘소설책을’이 관형절 안에서 사라졌습니다.

왜 그럴까요?

 

 

✅ 관형절에서는 같은 말이 생략되기도 해요

관형절을 공부할 때 가장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관형절이 꾸며주는 명사와 관형절 속에 들어 있던 말이 같은 대상을 가리킬 때, 그 말이 생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목적어가 생략되는 경우

먼저 다음 문장을 볼게요.

나는 소설책을 읽었다.

여기에서

  • 나는 → 주어
  • 소설책을 → 목적어
  • 읽었다 → 서술어

입니다.

그런데 ‘소설책’을 꾸며주는 관형절로 바꾸면

 

내가 읽은 소설책

이 됩니다.

 

원래 문장에서는 ‘소설책을’이 목적어였지만, 뒤에 다시 ‘소설책’이 나오기 때문에 관형절 안에서는 생략된 것입니다.

원래 문장관형절이 된 모습

✏️ 목적어가 생략되는 관형절
원래 문장 관형절로 바꾸면
내가 책을 읽었다. 내가 읽은
동생이 사과를 먹는다. 동생이 먹는 사과
아빠가 자동차를 샀다. 아빠가 산 자동차
💡 원래 문장의 목적어가 뒤에 있는 명사와 같은 대상을 가리키면,
관형절 안에서는 그 목적어가 생략될 수 있어요.

 

 ⭐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도 있어요

 

다음 문장을 볼까요?

예쁜 꽃이 피었다.

여기서 ‘예쁜’은 ‘꽃’을 꾸며줍니다.

 

원래 뜻을 풀어서 생각하면

꽃이 예쁘다.

라는 내용이 들어 있어요.

 

그런데

예쁜 꽃

이라고 할 때는 ‘꽃이’가 다시 나타나지 않습니다.

 

🌼 주어가 생략되는 관형절
원래 생각할 수 있는 문장 관형절 표현
꽃이 예쁘다. 예쁜
강아지가 작다. 작은 강아지
하늘이 맑다. 맑은 하늘
💡 꽃이 · 강아지가 · 하늘이처럼 원래 문장에서 주어였던 말이
관형절이 되면서 생략될 수 있어요.

그래서 관형절을 공부할 때는

“이 문장을 원래 문장으로 바꾸면 어떤 말이 숨어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관형절에 자주 나타나는 모양

관형절에서는 서술어의 끝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바뀝니다.

 

✏️ 관형절에 자주 나타나는 형태
형태 예시
-(으)ㄴ 내가 읽은 책 이미 읽은 책
-는 내가 읽는 책 지금 읽는 책
-(으)ㄹ 내가 읽을 책 앞으로 읽을 책
-던 내가 읽던 책 전에 읽고 있던 책
💡 같은 ‘읽다’라도 끝에 붙는 말이 달라지면 언제 읽는지에 대한 뜻도 달라져요.

 

📌 내가 읽은 책
→ 이미 읽은 책

📌 내가 읽는 책
→ 지금 읽고 있는 책

📌 내가 읽을 책
→ 앞으로 읽을 책

📌 내가 읽던 책
→ 전에 읽고 있던 책

 

처음부터 어미 이름을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문장의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명사절과 관형절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지난 시간에 배운 명사절과 관형절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뒤에 명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 명사절과 관형절 구분하기
구분 예문 특징
명사절 나는 동생이 왔음을 알았다. 절 자체가 명사처럼 쓰임
관형절 나는 동생이 읽은 을 보았다. ‘동생이 읽은’이 을 꾸밈
💡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
명사절은 절 자체가 명사처럼 쓰이고,
관형절은 뒤에 있는 명사를 꾸며줘요.

관형절에서는

동생이 읽은 → 책

처럼 뒤에 꾸밈을 받는 명사가 있습니다.

 

따라서 초등학생이라면 먼저 이렇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뒤에 있는 명사를 꾸며주면 관형절!

 

 

✅ 관형절 찾는 순서

긴 문장에서 관형절을 찾을 때는 다음 순서로 살펴보세요.

 

🔎 관형절 찾는 순서
순서 확인할 것
1 문장에서 명사를 찾는다.
2 그 명사를 꾸며주는 말이 있는지 찾는다.
3 꾸며주는 부분에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있는지 살펴본다.
4 생략된 주어나 목적어가 있는지도 생각해본다.
💡 먼저 명사를 찾고, “어떤 명사?”라고 물어보면 관형절을 훨씬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나는 어제 친구가 빌려준 책을 읽었다.

 

① 명사 찾기 → 책

② 어떤 책인지 질문하기 → 어떤 책?

③ 답하기 → 친구가 빌려준 책

 

따라서 관형절은

친구가 빌려준

입니다.

 

 

✅ 간단한 문제를 풀어볼까요?

다음 문장에서 관형절을 찾아보세요.

 

① 나는 엄마가 만든 쿠키를 먹었다.
② 동생은 내가 읽던 책을 가져갔다.
③ 우리는 내일 갈 장소를 정했다.
④ 운동장에서 뛰는 아이가 내 동생이다.

 

 

정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관형절과 꾸밈을 받는 명사
번호 관형절 꾸밈을 받는 명사
1 엄마가 만든 쿠키
2 내가 읽던
3 내일 갈 장소
4 운동장에서 뛰는 아이
💡 어떤 쿠키? 어떤 책? 어떤 장소? 어떤 아이?
이렇게 물어보면 앞에서 명사를 꾸며주는 관형절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관형절만 찾으려고 하면 어려울 수 있어요.

먼저 쿠키, 책, 장소, 아이처럼 명사를 찾고, 그 앞에서 “어떤?”이라고 질문하면 관형절을 훨씬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핵심 정리

⭐ 관형절, 이것만은 꼭 기억해요!

 

 
꼭 기억할 내용 설명
관형절이란? 명사를 꾸며주는 작은 문장
관형절의 역할 문장에서 관형어 역할을 함
어떻게 찾을까? “어떤 명사?”라고 질문해보기
자주 나타나는 형태 -(으)ㄴ, -는, -(으)ㄹ, -던
어려운 점 주어나 목적어가 생략되기도 함
생략된 성분 찾기 원래 문장으로 되돌려 생각하기
💡 가장 중요한 핵심!
관형절은 뒤에 있는 명사를 꾸며주는 작은 문장이에요.
헷갈릴 때는 “어떤 ○○?”이라고 물어보세요.

 

관형절이라는 이름만 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핵심은 간단합니다.

 

“문장처럼 생긴 여러 말이 뒤에 있는 명사를 꾸며주고 있는가?”

이것만 먼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내가 읽은 책 → 내가 책을 읽었다.

처럼 관형절을 다시 원래 문장으로 바꾸어보면 생략된 성분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관형절 안에서 주어나 목적어가 사라지는 것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여러 문장을 직접 나누고 다시 합쳐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다음 글에서는 부사절을 가진 안은문장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예문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