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어 문법을 공부하다 보면 가장 먼저 만나는 개념이 바로 문장 성분이에요. 그중에서도 문장을 이루는 데 반드시 필요한 주성분 네 가지, 즉 주어·서술어·목적어·보어를 오늘 예문과 함께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1. 주어 ('누가 / 무엇이')
문장에서 동작이나 상태, 성질의 주체가 되는 문장 성분입니다.
- 동생이 웃는다. → '누가'
- 하늘이 맑다. → '무엇이'
2. 서술어 ('무엇이다 / 어떠하다 / 어찌하다')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 성질 등을 풀이하는 문장 성분입니다. 서술어의 종류에 따라 문장에 필요한 성분이 달라진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예문서술어 유형
| 그는 작가이다. | '무엇이다' (체언 + 조사 '-이다') |
| 인형이 귀엽다. | '어떠하다' (형용사) |
| 아기가 운다. | '어찌하다' (동사) |
| 나는 친구를 만났다. | '어찌하다' (동사) |
3. 목적어 ('누구를 / 무엇을')
서술어가 나타내는 동작의 대상이 되는 문장 성분입니다.
- 엄마가 아기를 안았다. → '누구를'
- 아이가 과자를 먹는다. → '무엇을'
4. 보어 ('누가 / 무엇이') ⭐ 헷갈리는 개념!
'~가/이'가 붙어서 **'됐다' / '아니다'**의 의미를 보충해 주는 문장 성분입니다.
📌 주어와 형태가 같아서 가장 헷갈리기 쉬운 성분이니 꼭 기억해 두세요.
- 나는 학생이 아니다. → '아니다'의 의미를 보충
- 물이 얼음이 되었다. → '되다'의 의미를 보충
💡 Tip. 보어는 서술어가 '되다', '아니다'일 때만 나타나요. "물이 얼음이 되었다"에서 '물이'는 주어, '얼음이'는 보어랍니다!

한 문장으로 총정리
나는 / 옷을 / 샀다. → 주어 / 목적어 / 서술어 나는 / 중학생이 / 되었다. → 주어 / 보어 / 서술어
이렇게 문장 성분 네 가지를 예문으로 함께 보면 훨씬 이해가 쉬워요.
다음 글에서는 부속 성분(관형어·부사어)과 독립 성분에 대해 이어서 정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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