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케네디1 더글라스 케네디 『빅 픽처』 독후감|꿈을 이루면 정말 행복할까?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처』를 다 읽고 책을 덮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의외로 단순했다.사람은 참 어렵다. 얼마 전 『스토너』를 읽었을 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한 사람의 삶을 옳다, 그르다로 쉽게 판단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빅 픽처』에서는 그 마음이 더 복잡해졌다. 처음에는 분명 벤이 불쌍했다. 그런데 끝까지 읽고 나니 피해자라고 생각했던 벤 역시 누군가에게는 가해자였다.그래서 이 책은 내게 단순한 스릴러가 아니었다.꿈과 현실, 돈과 자유, 부부 사이의 존중, 선택에 따른 책임까지 생각하게 만든 소설이었다. 📖 돈은 자유다, 그런데 그 자유는 언제 사용할 수 있을까?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멈춰 생각했던 것은 벤과 아버지의 대화였다.아버지는 벤에게 돈이 있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 2026.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