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 《넥서스》 완독, 해석, 줄거리
AI 시대에도 결국 인간이 남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드디어 『넥서스』를 완독했다. 솔직히 쉬운 책은 아니었다.종교와 문서 이야기로 시작해서 마녀사냥, 민주주의, 전체주의, AI 윤리, 데이터 식민주의까지.처음에는 각각 다른 이야기처럼 보였다. 그런데 책을 덮고 나니 모두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져 있었다. ❝ 정보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권력을 갖게 되는가? ❞ 넥서스는 AI 책이 아니었다.처음에는 AI를 설명하는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읽을수록 이 책은 AI보다 먼저 인간을 설명하는 책이었다. 인간은 왜 이야기를 믿는지,왜 같은 문서를 다르게 해석하는지,왜 권력은 정보를 이용하는지,왜 사람들은 진실보다 자신이 믿고 싶은 이야기를 선택하는지. AI는 그 모든 인간 사회 위에서 만들어진 결과였다.AI는 인간..
2026.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