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 《넥서스》 완독, 해석, 줄거리
AI 시대에도 결국 인간이 남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드디어 『넥서스』를 완독했다. 솔직히 쉬운 책은 아니었다.종교와 문서 이야기로 시작해서 마녀사냥, 민주주의, 전체주의, AI 윤리, 데이터 식민주의까지.처음에는 각각 다른 이야기처럼 보였다. 그런데 책을 덮고 나니 모두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져 있었다. ❝ 정보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권력을 갖게 되는가? ❞ 넥서스는 AI 책이 아니었다.처음에는 AI를 설명하는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읽을수록 이 책은 AI보다 먼저 인간을 설명하는 책이었다. 인간은 왜 이야기를 믿는지,왜 같은 문서를 다르게 해석하는지,왜 권력은 정보를 이용하는지,왜 사람들은 진실보다 자신이 믿고 싶은 이야기를 선택하는지. AI는 그 모든 인간 사회 위에서 만들어진 결과였다.AI는 인간..
2026. 7. 15.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4편 | AI는 인간 사회의 거울인가? (페이스북 알고리즘과 컴퓨터 편향)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3편 | 민주주의와 전체주의는 어떻게 다른가?(콜호스, 스탈린, 나치)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3편 | 민주주의와 전체주의는 어떻게 다른가?(콜호스, 스탈린, 나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2편 | 종교 전쟁과 마녀사냥이 보여준 정보의 힘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2편 | 종교 전쟁과 마녀사냥이 보여준 정보의 힘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1편 |jumibook.com 지난 3편에서는 정보 네트워크가 오류를 바로잡는 피드백 시스템을 잃었을 때 발생했던 스탈린과 나치 체제의 전체주의적 비극을 다루었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정보와 서사를 통제하고 독점하며 사회를 지배했던 주체는 국가와 정치 권력이었다. 그러나 유발 하라리는 《넥서스》 4편을 통해 그 강력한 주도..
2026.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