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밤노든1 《긴긴밤》 해석|노든의 이야기가 아니라, 노든을 만든 존재들의 이야기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 아니면 결국 누군가를 통해 살아가는 존재일까?" 루리의 《긴긴밤》을 읽었다. 처음에는 코뿔소와 펭귄이 등장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읽을수록 이 책은 동물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의 삶을 가장 닮은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동안 소리내어 울기도 했다. 노든이 겪는 수많은 만남과 이별이 너무 슬펐기 때문이다.그런데 책을 덮고 나서 가장 오래 남은 것은 노든이 아니라 노든을 만들어 준 존재들이었다. 부모의 사랑, 함께 걸었던 친구, 끝까지 곁을 지켜 준 존재들…. 그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노든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도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거쳐 지금의 내가 된 것은 아닐까. 📖 줄거리.. 2026.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