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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중등 국어 문법|관형사와 부사 차이, 초등학생도 바로 이해하는 구별법

by 책읽는국어쌤🤗 2026. 8. 9.

초등 국어 품사_동사vs형용사, 5초컷으로 구별하는 꿀팁 총정리 (예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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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ibook.com

 

 

초등 중둥 국어 품사 관형사 부사 수식언

 

 

 

국어의 품사를 공부하다 보면 관형사와 부사가 나옵니다.

둘은 모두 다른 말을 꾸며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식언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관형사와 부사를 자주 헷갈립니다.
둘 다 뒤에 있는 말을 꾸며 주기 때문입니다.

 

❙ 예쁜 꽃에서 ‘예쁜’은 관형사 아닌가요?
❙ 빨리 달린다에서 ‘빨리’는 왜 부사인가요?

 

이런 질문이 자주 나옵니다.

 

관형사와 부사는 단순히 뜻만 외우기보다 무엇을 꾸며 주는지를 살펴보면 훨씬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 수식언이란?

 

수식언은 다른 말을 꾸며 주는 품사입니다.

수식언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관형사 → 주로 체언을 꾸밉니다.
부사 → 주로 용언을 꾸밉니다.

 

초등학생에게는 조금 더 쉽게,

 

관형사 = 명사 앞에서 명사를 꾸며 주는 말
부사 = 동사나 형용사를 꾸며 주는 말

 

이라고 기억하게 하면 좋습니다.

 

문장을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 현수가 새 신발을 신고 학교에 천천히 갑니다.

 

여기에서 ‘새’는 ‘신발’을 꾸며 줍니다.
‘신발’은 명사이므로 새는 관형사입니다.

 

반면 ‘천천히’는 ‘갑니다’를 꾸며 줍니다.

‘갑니다’는 동사이므로 천천히는 부사입니다.

 


✅ 관형사란?

 

관형사는 체언 앞에 놓여 체언을 꾸며 주는 품사입니다.

 

체언에는 명사, 대명사, 수사가 있지만

초등학생은 우선 명사를 꾸며 주는 말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자동차
가방
사람
어느 학교
모든 학생
사람

 

‘자동차, 가방, 사람, 학교, 학생’ 같은 명사 앞에서 대상을 자세하게 꾸며 주고 있습니다.

 

관형사는 크게 성상 관형사, 지시 관형사, 수 관형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관형사와 형용사를 구별해야 합니다

 

관형사를 배울 때 가장 많이 헷갈리는 것이 바로 형용사입니다.

 

다음 두 표현을 살펴보겠습니다.

 

새 신발
예쁜 신발

 

둘 다 ‘신발’을 꾸며 줍니다.

그래서 ‘새’와 ‘예쁜’을 모두 관형사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품사는 다릅니다.

 

❙ 새 → 관형사
❙ 예쁜 → 형용사 ‘예쁘다’가 활용한 형태

관형사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새’는

 

❙ 새 신발
❙ 새 가방
❙ 새 자동차

처럼 그대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예쁘다’는 형태가 변합니다.

 

❙ 예쁘다
❙ 예쁜 꽃
❙ 예뻐서
❙ 예쁘니

 

이처럼 용언의 형태가 바뀌는 것을 활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명사를 꾸며 준다고 해서 무조건 관형사는 아닙니다.

 


 관형사와 형용사 쉽게 구별하기

 

아이들에게는 기본형으로 돌아가 보기를 알려주면 좋습니다.

 

❙ 예쁜 → 예쁘다 → 형용사
❙ 작은 → 작다 → 형용사
❙ 좋은 → 좋다 → 형용사

이처럼 기본형을 찾을 수 있다면 형용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 새 → 관형사
❙ 모든 → 관형사
❙ 어느 → 관형사

와 같이 형태가 변하지 않고 명사를 꾸며 주면 관형사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알려주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형태가 변하지 않고 명사를 꾸미면 관형사입니다.

 


✅  부사란?

 

부사는 주로 용언을 꾸며 주는 품사입니다.

용언은 동사와 형용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 민수는 빨리 달립니다.

 

‘빨리’는 ‘달립니다’를 꾸며 줍니다

‘달립니다’는 동사이므로 ‘빨리’는 부사입니다.

 

또 다른 문장을 살펴보겠습니다.

 

❙ 꽃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매우’는 ‘아름답습니다’를 꾸며 줍니다.
‘아름답다’는 형용사이므로 ‘매우’도 부사입니다.

 


 부사는 다양한 의미를 더해 줍니다

 

부사는 행동이나 상태를 더 구체적으로 표현해 줍니다.

 

약속합니다.
무척 재미있습니다.
먼저 출발했습니다.
같이 놀았습니다.
매우 멉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처럼 부사가 들어가면 문장이 훨씬 자세해집니다.

 

예를 들어,

 

❙ 민수가 달립니다.

 

라고 하면 단순히 달린다는 사실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 민수가 아주 빨리 달립니다.

 

라고 하면 민수가 어떻게 달리는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  부사는 무엇을 꾸밀까요?

 

부사는 주로 동사와 형용사를 꾸밉니다.

 

하지만 부사가 다른 부사를 꾸미는 경우도 있습니다.

 

❙ 우리는 매우 멀리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기에서 ‘멀리’는 ‘떠났습니다’를 꾸며 줍니다.

 

그리고 ‘매우’는 ‘멀리’를 다시 꾸며 줍니다.

 

즉,

❙ 매우 → 멀리
❙ 멀리 → 떠났습니다

처럼 부사가 다른 부사를 꾸밀 수도 있습니다.

 

관형사를 꾸미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그 사람이 범인입니다.

‘그’는 ‘사람’을 꾸며 주는 관형사입니다.

그리고 ‘바로’는 관형사 ‘그’를 꾸며 줍니다.

 

따라서 부사는 용언뿐 아니라 다른 부사나 관형사를 꾸미기도 합니다.

 


✅  부사의 종류

부사는 크게 성분 부사와 문장 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관형사와 부사 가장 쉽게 구별하는 방법

 

아이들에게 복잡한 정의부터 외우게 하기보다 뒤에 어떤 말이 오는지 살펴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문장을 보겠습니다.

 

❙ 철수는 책을 샀습니다.
❙ 철수는 빨리 뛰었습니다.

 

‘새’가 꾸며 주는 말은 ‘책’입니다.

책은 명사이므로

 

새 → 관형사

입니다.

 

‘빨리’가 꾸며 주는 말은 ‘뛰었습니다’입니다.

‘뛰었습니다’는 동사이므로

 

빨리 → 부사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구별 방법은 이것입니다.

 

명사를 꾸미면 관형사입니다.
동사나 형용사를 꾸미면 부사입니다.

 

다만 여기에서 한 가지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 예쁜 꽃

에서 ‘예쁜’은 명사를 꾸며 주지만 관형사가 아닙니다.

‘예쁜’은 형용사 ‘예쁘다’가 형태를 바꾼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장에서 직접 찾아보기

 

다음 문장을 살펴보겠습니다.

 

❙ 영희가 가방을 메고 학교에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새’는 ‘가방’을 꾸며 줍니다.

 

❙ 새 → 가방 → 명사를 꾸밈 → 관형사

‘천천히’는 ‘걸어갔습니다’를 꾸며 줍니다.

 

❙ 천천히 → 걸어갔습니다 → 동사를 꾸밈 → 부사

조금 더 어려운 문장도 살펴보겠습니다.

 

❙ 우리는 매우 아름다운 바다를 보았습니다.

‘아름다운’은 ‘바다’를 꾸며 줍니다.

 

그런데 ‘아름다운’은 ‘아름답다’라는 형용사의 형태가 변한 것입니다.

 

따라서

❙ 매우 → 부사
❙ 아름다운 → 형용사

입니다.

 

이처럼 단순히 바로 뒤에 명사가 있다고 해서 관형사라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 관형사·부사 핵심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