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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으로 생각을 키우는 독서와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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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6 | 데이터 식민주의와 디지털 제국편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5편 | AI에게 윤리를 가르칠 수 있을까?(칸트, 자율주행차, AI윤리)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5편 | AI에게 윤리를 가르칠 수 있을까?(칸트, 자율주행차, AI윤리)칸트가 AI 책에 등장한 이유『넥서스』를 읽다가 가장 놀랐던 부분은 철학자 칸트가 등장한 것이었다.AI를 이야기하는 책인데 왜 18세기 철학자의 이야기를 할까?처음에는 조금 뜬금없다고 생각jumibook.com 미래의 권력은 데이터가 될까?『넥서스』를 읽으며 가장 무서웠던 단어는 데이터 식민주의였다. 처음에는 "데이터가 식민주의랑 무슨 관계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읽을수록 하라리가 말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의 발전이 아니었다. 미래의 권력은 데이터를 가진 사람이 갖게 될 것이라는 경고였다.. 2026. 7. 12.
《긴긴밤》 해석|노든의 이야기가 아니라, 노든을 만든 존재들의 이야기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 아니면 결국 누군가를 통해 살아가는 존재일까?" 루리의 《긴긴밤》을 읽었다. 처음에는 코뿔소와 펭귄이 등장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읽을수록 이 책은 동물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의 삶을 가장 닮은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동안 소리내어 울기도 했다. 노든이 겪는 수많은 만남과 이별이 너무 슬펐기 때문이다.그런데 책을 덮고 나서 가장 오래 남은 것은 노든이 아니라 노든을 만들어 준 존재들이었다. 부모의 사랑, 함께 걸었던 친구, 끝까지 곁을 지켜 준 존재들…. 그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노든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도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거쳐 지금의 내가 된 것은 아닐까. 📖 줄거리.. 2026. 7. 11.
초등 한국사(1) 선사 시대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구석기~철기) 아이와 함께 한국사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만나는 단원이 바로 '선사 시대'입니다. 역사 공부를 시작하기 전, 아이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개념부터 정리하고 넘어가면 이후 내용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유물'과 '유적'의 차이입니다. 💡 학습 전 꼭 알아야 할 기초 개념: 유물과 유적의 차이역사를 공부할 때 자주 등장하는 두 단어인 '유물'과 '유적'은 한자 뜻을 풀이해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유물(遺物): 옛날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거나 사용했던 '물건'을 의미합니다. 구석기 시대의 주먹도끼,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토기, 청동기 시대의 비파형 동검 등이 대표적인 유물입니다.유적(遺跡): 옛날 사람들이.. 2026. 7. 10.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5편 | AI에게 윤리를 가르칠 수 있을까?(칸트, 자율주행차, AI윤리)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4편 | 페이스북 알고리즘은 왜 위험할까?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4편 | 페이스북 알고리즘은 왜 위험할까?AI는 인간을 닮아간다.4편에서는 권력이 정보를 장악하면 사람들의 생각까지 통제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는 하라리가 그 권력이 국가가 아닌 알고리즘과 AI로 넘어오고 있다고 말한jumibook.com 칸트가 AI 책에 등장한 이유『넥서스』를 읽다가 가장 놀랐던 부분은 철학자 칸트가 등장한 것이었다.AI를 이야기하는 책인데 왜 18세기 철학자의 이야기를 할까?처음에는 조금 뜬금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읽다 보니 하라리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AI 기술이 아니라 AI가 따라야 할 기준이었다. 칸트는 어떤 원칙을 말했을까?칸트는 결과보다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 2026. 7. 10.
글을 읽어도 머릿속이 하얘지던 우리 아이, 뇌의 연결을 기다려 준 4가지 방법 "엄마, 책 다 읽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거실 소파에 기대어 책장을 덮던 아이가 머리를 긁적이며 내뱉은 이 한마디는, 수많은 학부모들의 가슴을 철컥 내려앉게 만드는 위력을 가졌습니다. 책을 덮자마자 백지장이 된 듯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를 볼 때마다, 학원 선생님이 건넸던 "이해력이 조금 부족하네요"라는 냉정한 평가가 귓가를 맴돌기 일쑤입니다. 저 역시 학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며 똑같은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독해 문제집을 권해봐도 아이는 수업 시간마다 점점 작아지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인간의 뇌는 원래부터 읽도록 태어나지 않았다는 사실, 그리고 독서는 속도가 아니라 '뇌의 여러 영역이 연결되는 기나긴 과정'이라는 점을 깨닫.. 2026. 7. 9.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4편 | AI는 인간 사회의 거울인가? (페이스북 알고리즘과 컴퓨터 편향)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3편 | 민주주의와 전체주의는 어떻게 다른가?(콜호스, 스탈린, 나치)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3편 | 민주주의와 전체주의는 어떻게 다른가?(콜호스, 스탈린, 나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2편 | 종교 전쟁과 마녀사냥이 보여준 정보의 힘 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2편 | 종교 전쟁과 마녀사냥이 보여준 정보의 힘유발 하라리, 《넥서스》 읽기 1편 |jumibook.com 지난 3편에서는 정보 네트워크가 오류를 바로잡는 피드백 시스템을 잃었을 때 발생했던 스탈린과 나치 체제의 전체주의적 비극을 다루었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정보와 서사를 통제하고 독점하며 사회를 지배했던 주체는 국가와 정치 권력이었다. 그러나 유발 하라리는 《넥서스》 4편을 통해 그 강력한 주도.. 2026.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