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성1 안면인식장애와 촉감의 기억, 백희성 『기억의 무늬』 줄거리와 결말 포함 리뷰 건축가 출신 작가 백희성의 두 번째 장편소설 『기억의 무늬』를 완독했다. 전작 『빛이 이끄는 곳으로』로 1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그가, 이번에는 '기억'이라는 주제를 감각과 촉감이라는 도구로 풀어낸 작품이다. 읽는 내내 손끝으로 밑줄을 긋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이 소설을 작가 소개, 줄거리, 그리고 나의 감상 순서로 정리해 본다. 📖 건축가에서 소설가로, 백희성백희성은 명지대학교 건축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프랑스 발드센건축학교를 졸업하고, 말라케건축학교에서 건축사 과정을 마친 건축가다. 아시아인 최초로 프랑스의 권위 있는 젊은건축가상인 폴 메이몽 상을 수상했고, '빛의 건축가'로 불리는 세계적 건축가 장 누벨의 사무소에서 5년간 디렉터로 활약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2026. 9. 7. 이전 1 다음